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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민 리포터
[와글와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한복 입고 첫 등장
입력 | 2025-01-22 06:42 수정 | 2025-01-22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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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설 연휴.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미키·미니마우스가 새해 인사를 건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디즈니랜드에서 설날 기념행사가 시작된 건데요.
그동안 서양에서는 생소한 설날을 두고 ′중국 명절′이라 통칭하는 경우가 많았고요.
디즈니랜드에서도 매년 설날엔 중국 문화를 강조한 캐릭터만 만날 수 있었는데요.
하지만 최근 설날을 동아시아 전체의 명절로 이해하려는 노력이 확대되고 있고요.
캘리포니아 디즈니랜드에선 올해 처음, 한국 전통 의상인 한복을 입은 미키·미니마우스가 등장해 방문객을 반기고 있습니다.
다음 달 16일까지 진행되는 행사로 다양한 한식 메뉴와 한국 아카펠라 공연도 즐길 수 있는데요.
누리꾼들은 ″한국의 설날 문화를 알리는 데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투데이 와글와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