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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예은/신영증권
뉴욕증시, '트럼프 AI투자' 기대에 강세
입력 | 2025-01-23 07:41 수정 | 2025-01-23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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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이번에는 신영증권 연결해 밤사이 뉴욕증시 상황 들어보겠습니다.
안예은 캐스터 전해 주시죠.
◀ 안예은/신영증권 ▶
신영증권입니다.
뉴욕증시가 3 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다우지수가 0.3% 올랐고, S&P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도 각각 0.6%와 1.2% 상승했습니다.
이날도 시장의 화두는 ′트럼프′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초대형 인공지능 인프라 투자 계획′을 발표하면서, 인공지능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강세를 나타냈는데요.
반도체 설계 회사인 ′ARM′은 15% 넘게 급등했고, 소프트웨어 업체인 ′오라클′ 역시 6.7% 상승했습니다.
′엔비디아′와 ′마이크로소프트′도 4%대의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넷플릭스′는 4분기 호실적에 힘입어 9.6%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제약업체 ′모더나′도 전날에 이어서 7% 넘게 급등했습니다.
국제유가는 연일 하락세인데요.
원유 증산 우려로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0.5% 밀린, 배럴당 75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에 따라 주식시장이 움직이고 있습니다.
2017년 1기 트럼프 행정부 출범 때도, 집권 초기에는 트럼프 대통령의 말 한마디에 주식시장이 요동을 쳤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때문에 당분간은 ′트럼프 장세′가 더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신영증권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