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옥영 리포터

[문화연예 플러스] '선우은숙 언니 강제 추행' 유영재, 징역 2년 6개월

입력 | 2025-01-24 06:54   수정 | 2025-01-24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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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선우은숙과 지난해 봄 파경을 맞은 방송인 유영재가, 선우은숙의 친언니를 강제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는데요.

1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습니다.

수원지법은 어제 유 씨에게 2년 6개월 징역형과 함께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5년간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제한 명령을 내렸는데요.

재판부는 유죄를 선고하며 ″피해자 진술 내용이 구체적이고 일관되며 신빙성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유 씨는 지난 2023년 3월부터 10월까지 다섯 차례에 걸쳐 당시 처형인 선우은숙의 친언니를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고요.

배우 선우은숙과는 지난 2022년 결혼했지만 지난해 4월 이혼했는데, 선우은숙은 혼인 취소 소송도 진행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