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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서영
막바지 귀경 행렬‥오후 5시쯤 '정체 극심'
입력 | 2025-01-30 07:05 수정 | 2025-01-30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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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도 귀경 행렬이 계속되면서 고속도로 곳곳의 통행량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 전국에서 차량 525만 대가 이동할 걸로 예상되고, 오후 5시쯤 정체가 극에 달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전국 고속도로 상황, 송서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리포트 ▶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도 귀경 행렬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귀경길 정체는 어제 오후 절정에 달한 뒤 밤사이 잠시 해소됐지만, 날이 밝으면서 전국 주요 고속도로 곳곳의 통행량은 다시 늘어나는 모습입니다.
폭설 여파로 차량이 서행하는 구간도 적지 않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아침 7시 기준 부산에서 서울까지 5시간 40분, 목포에서 4시간 30분, 광주에서는 3시간 40분이 걸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이같은 귀경 방향 정체는 오늘 오후 5시쯤 절정에 달했다가 내일 새벽 3시쯤 풀릴 전망입니다.
오늘 하루 지방에서 수도권으로는 43만 대, 수도권에서 지방으로는 40만 대가 이동하는 등 전국에서 차량 525만 대가 이동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주일 가까운 긴 연휴에 수도권을 벗어나는 차량도 여전히 많은 건데요.
귀성 방향 정체도 오늘까지 계속됐다가 내일 자정이 지나야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폭설과 한파로 도로 곳곳이 빙판길로 변하거나 살얼음이 낄 수 있다면서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MBC뉴스 송서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