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뉴스데스크
엠빅뉴스
14F
정치
사회
국제
경제
문화
스포츠
뉴스투데이
박하명 캐스터
[날씨] 입춘, 칼바람 쌩쌩‥갈수록 추워져
입력 | 2025-02-03 07:46 수정 | 2025-02-03 08:49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오늘 절기 입춘인데요.
찬 바람이 점점 강해지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 영하 4.1도에 체감온도 영하 9도 안팎이고요.
춘천의 체감온도 영하 7도, 안동이 영하 5도 안팎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서울의 한낮 기온 영하 2도 선으로 어제보다 8도가량이 더 낮겠고요.
점점 더 추워지면서 내일 아침 기온 영하 13도까지 뚝 떨어지겠습니다.
한편 이 시각 강원도 평창에는 이렇게 눈과 함께 강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차로도 눈길이 되어 있는 모습인데요.
오전까지 강원 내륙과 충청 남부 지방 곳곳에 1cm 안팎의 눈이 내리겠고 늦은 오후부터 충남과 호남 지역을 중심으로 다시 눈구름이 들어오겠습니다.
내일까지 제주 산지와 울릉도 독도에는 10~40cm 이상, 호남에 최고 25cm 이상, 충남 서해안에 최고 15cm 이상의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지금 찬 바람이 강해지면서 공기는 점점 더 깨끗해지고 있습니다.
오늘 서울의 최고 기온 영하 2도, 부산이 5도가 예상됩니다.
이번 주 내내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겠고요.
충청과 호남 제주를 중심으로는 눈 소식이 잦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