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박하명 캐스터

[날씨] 눈구름 뒤 영하권 추위‥내일 낮부터 기온 쑥↑

입력 | 2025-03-19 07:44   수정 | 2025-03-19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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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구름 뒤로 찬 바람이 내려오면서 오늘 아침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영하권으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 영하 1.8도, 강릉 왕산이 영하 20도 안팎, 봉화와 장수가 영하 11도 안팎을 보이면서 예년 수준을 5도에서 10도 이상 밑돌고 있습니다.

특히 대관령과 장수, 봉화 등 곳곳에서는 역대 가장 추운 3월 중순의 아침인데요.

오늘 서울의 한낮 기온 7도 안팎으로 어제보다는 기온이 조금 오르겠고요.

절기 춘분인 내일은 한낮 기온이 15도, 금요일에는 아침 기온 6도에 한낮 기온 17도로 기온이 껑충 뛰겠습니다.

지금 수도권과 충청, 경남 지역을 중심으로 공기가 다소 탁한데요.

낮 동안에 대기질 보통 수준을 보이다가 내일 낮부터는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되겠습니다.

눈과 비가 내린 곳에서는 빙판길과 살얼음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 영하 1.8도, 춘천이 영하 4.5도 보이고 있습니다.

한낮에는 서울이 7도, 대구와 울산이 9도가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