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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경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산불과 사투" 외신도 집중 조명
입력 | 2025-03-28 07:16 수정 | 2025-03-28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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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입니다.
영남권을 중심으로 발생한 산불에 외신들도 ′최악의 자연재해′라며 주요 뉴스로 집중 보도했습니다.
영국 BBC는 한국 산불 상황을 보도하기 위해 라이브 코너를 신설하기도 했는데요.
우리나라를 비추는 위성지도에서 하얀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이 보입니다.
바로 미 항공우주국, NASA가 한국 산불 발생 상황을 보여주는 지난 22일 자 위성 사진인데요.
나사 어스 옵서버토리는 아쿠아 위성이 촬영한 사진을 게시하며 한국 산불 상황을 전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한국에서 발생한 산불의 피해 소식을 전하며, 한국 역사상 단일 산불로는 가장 큰 규모라며 상세히 보도했고요.
영국 일간 가디언도 이번 산불을 사상 최악의 자연재해라고 전했습니다.
또 다른 외신은 1천300년 된 사찰이 소실됐다면서 문화재 피해에도 주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