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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경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수단서 정부군·반군 충돌‥"57명 사망"
입력 | 2025-04-18 07:19 수정 | 2025-04-18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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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수단에서 현지시간 17일 정부군과 반군의 교전으로 민간인이 최소 57명 사망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반군 조직 신속지원군이 정부군이 장악하고 있는 수단 서부 도시 알파시르에 강도 높은 포격을 가하면서 다수의 민간인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알파시르는 수단 서부 다르푸르에서 정부군이 아직 반군 조직에 빼앗기지 않은 마지막 주요 도시입니다.
지난 14일 유엔인권사무소는 알파시르와 인근 난민촌에서 발생한 민간인 사망자가 4백 명을 넘겼다고 밝혔는데요.
수단에서는 군부 최고지도자와 신속지원군 사령관 사이의 권력 투쟁으로 2년째 내전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