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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예은/신영증권
뉴욕증시, 기술주 매수 유입에 사흘째 상승 마감
입력 | 2025-04-25 07:41 수정 | 2025-04-25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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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이번엔 신영증권 연결하겠습니다.
안예은 캐스터, 밤사이 뉴욕증시는 어땠습니까?
◀ 안예은/신영증권 ▶
신영증권입니다.
뉴욕증시 주요 3대 지수가 강세를 이어갔습니다.
다우지수가 1.2% 올랐고, S&P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도 각각 2%와 2.7% 올랐는데요.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을 향해 관세율 인하를 시사하는 유화적인 메시지를 연일 내놓고 있다는 점이 호재로 작용했고요.
기준금리 인하를 시사한 연준 주요 인사들의 발언도 힘을 보탰습니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우리나라 ′SK하이닉스′가 깜짝 실적을 발표하며, ′AI 전용 칩 수요′가 여전히 강력하다는 것을 보여줬는데요.
이에 따라 미국 반도체 주식들이 일제히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브로드컴′이 6% 넘게 올랐고, ′엔비디아′도 3.6% 상승했습니다.
이밖에 ′마이크로 소프트′와 ′아마존′도 각각 3.4%와 3.2% 오르는 등 대형 기술주 전반이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관세발 경기둔화 우려가 약화되면서, 국제유가는 반등세를 이어갔습니다.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전일 대비 0.8% 상승한 배럴당 69달러 선에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글로벌 증시가 4월 중순 이후 빠르게 반등하고 있습니다.
미·중 갈등 완화에 대한 기대를 반영하고 있는데요.
관세 협상 등에서 가시적인 타협을 이뤄낼 수 있을지 잘 살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신영증권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