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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 캐스터
[날씨] 일교차 계속‥건조 극심, 산불 위기 경보 '경계'
입력 | 2025-04-29 07:44 수정 | 2025-04-29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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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낮 동안에는 따스하겠지만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이 9도, 봉화 등 내륙 깊숙한 곳은 0도 선을 맴돌고 있고요.
한낮에는 대부분 20도를 웃돌면서 기온 차가 크게 나겠습니다.
한편 대구 북부 함지산에서는 여전히 산불진화 작업이 진행 중에 있습니다.
여전히 능선 위로 희뿌연 연기가 가득한 모습이고요.
바람은 일시적으로 잦아들었지만 건조특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또 전국에 산불 위기경보도 경계 단계가 발효 중에 있습니다.
여기에 오후부터는 바람도 다시 강해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특히 서해안과 산지에는 순간 시속 55에서 70km가 넘는 돌풍이 불 것으로 보이니까요.
계속해서 불조심하셔야겠습니다.
출근길 기온은 어제 같은 시각보다 낮아서 현재 서울이 9도, 원주가 6.8도까지 떨어져 쌀쌀합니다.
한낮에는 서울이 20도, 청주 23도, 광주23도, 대구도 2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은 서울의 낮 기온도 25도까지 올라 덥겠고요.
고온 건조함은 목요일인 모레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해소되겠지만 이번엔 비바람 대비가 필요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