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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글와글 플러스] "아버지가 간암 수술‥" 거짓말 군인의 최후
입력 | 2025-05-02 07:23 수정 | 2025-05-02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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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다소 철없는 한 군 장병의 소식인데요.
멀쩡한 아버지가 편찮으시다며 거짓말로 휴가를 받은 20대 군 장병이 처벌을 받게 됐습니다.
A 씨는 육군의 한 사단에서 취사병으로 복무했는데요.
아버지가 간암 수술을 해야 한다는 이유로 총 다섯 차례에 걸쳐 43일간 휴가를 갔습니다.
하지만 A 씨의 아버지는 수술은커녕 간암 진단조차 받은 적이 없었는데요.
그럼에도 A 씨는 휴가 중에 ′추가 수술이 필요하다′며 휴가 기간을 연장하거나, 구글에서 진료 소견서 등 양식을 직접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제출하기까지 했습니다.
아버지를 핑계로 휴가를 나간 A 씨, 실제로는 친구들과 PC 게임을 했다고 합니다.
부산지법은 철없는 A 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8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는데요.
재판부는 A 씨가 ″거짓말로 대대장 등의 공무집행을 방해함과 동시에, 근무 기피 목적으로 진단서 등을 위조해 죄질이 나쁘다″고 판결 이유를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