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뉴스데스크
엠빅뉴스
14F
정치
사회
국제
경제
문화
스포츠
뉴스투데이
안예은/신영증권
빅테크 실적 호조에 뉴욕증시 강세 마감
입력 | 2025-05-02 07:42 수정 | 2025-05-02 07:43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 앵커 ▶
이번엔 밤사이 뉴욕증시 알아보겠습니다.
신영증권 연결돼있는데요.
안예은 캐스터 전해주시죠.
◀ 안예은/신영증권 ▶
신영증권입니다.
뉴욕증시가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다우지수와 S&P500 지수가 각각 0.2%와 0.6% 오르며 8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나타냈고, 나스닥 지수도 1.5% 상승했는데요.
대형 기술주들의 실적호조가 관세로 인한 불확실성을 압도했습니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시장의 예상치를 넘어선 실적을 발표한 ′마이크로 소프트′와 ′메타′가 각각 7.6%와 4.2% 올랐구요.
′아마존′과 ′엔비디아′도 3.1%와 2.4% 상승했습니다.
반면, 일론 머스크가 트럼프 행정부의 ′정부 효율부′ 수장 자리를 떠나, 회사로 복귀할 것이라는 뉴스가 전해지면서, ′테슬라′는 0.5% 하락했습니다.
한편 최근 큰 폭으로 떨어졌던 국제유가는 상승했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의 ′원유 수출′을 차단하겠다는 뜻을 밝히면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1.7% 오른, 배럴당 59달러선에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관세 협상은 답보 상태지만, 실적 호조세가 미국증시에 버팀목이 되고 있습니다.
때문에 당분간 실적에 따른 주가 차별화가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신영증권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