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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세웅
"대중 관세 먼저 안 내려‥역성장은 과도기"
입력 | 2025-05-05 07:09 수정 | 2025-05-05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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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트럼프 대통령이 언론 인터뷰에서 협상 전 관세를 인하하라는 중국측의 요구를 공개적으로 거부했습니다.
중국 경제는 죽어가고 있다면서, 경기 침체는 걱정하지 않는다고 자신했습니다.
뉴욕에서 나세웅 특파원입니다
◀ 리포트 ▶
트럼프 대통령은 일요일 공개된 미국 NBC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중국과의 협상을 위해 먼저 관세를 낮출 뜻이 없다고 했습니다.
중국 경제는 ″죽어가고 있다″며, 오히려 중국측이 입장을 완화했음을 암시했습니다.
가격 상승과 공급 부족 우려엔, 불가피하다는 태도를 보였습니다.
미국 아이들이 중국산 인형이나 연필을 적게 받으면 된다는 겁니다.
파월 연준 의장을 향해선 ″금리를 낮춰야 한다″고 재차 압박했고 1분기 역성장은 ″과도기″라며 ″경기 침체를 우려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진행자가 집요하게 생필품 가격 상승을 지적하자, 불쾌함을 내비쳤습니다.
베센트 재무장관은 경제 정책 성과가 드러나는 시점으로 올해 하반기를 제시했습니다.
베센트 장관은 월스트리트저널 기고문에서 ″무역 재협상, 감세 확대, 규제 완화 세 가지를 같이 봐야 한다″며 ″하반기, 중국 의존도 감소, 성장률 증가, 강한 달러화를 보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뉴욕에서 MBC뉴스 나세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