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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 캐스터
[날씨] 서쪽 덥고, 동해안 선선‥주말, 햇볕 쨍쨍
입력 | 2025-05-30 07:42 수정 | 2025-05-30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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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집 나서시기 전에 일교차에 대비한 옷차림 잘 챙겨주셔야겠습니다.
출근길은 선선하게 느껴지고 있는데요.
한낮에는 서울의 기온이 29도로 어제보다 2도가량 높아지겠고요.
광주도 27도까지 올라 덥겠습니다.
반면 동풍이 그대로 닿는 동해안 지방은 포항이 20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소나기 지역과 강도는 확 줄어들겠습니다.
상층 찬 공기가 남쪽으로 물러나면서 오후 시간 전남 남해안과 경남 서부 지역에 약한 비가 지나겠고요.
주말과 휴일에는 볕이 더 쨍쨍하게 비추면서 수도권 지방은 30도에 육박하는 낮 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현재 수도권 곳곳에 옅은 먼지가 끼어있는데 낮부터는 차츰 해소가 되겠습니다.
오늘 높은 하늘 자체는 대체로 맑게 드러나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강릉이 12.9도, 서울이 17.2도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29도, 대전과 원주 27도, 대구는 26도가 예상됩니다.
6월의 첫째 주에는 낮 더위가 주춤하겠고요.
선거 당일에는 전국 하늘 흐린 가운데 남쪽 곳곳으로는 비도 지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