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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두 번째 달 착륙 시도' 일본 민간우주선 교신 두절

입력 | 2025-06-06 07:23   수정 | 2025-06-06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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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민간 우주기업 아이스페이스의 달 착륙선 ′리질리언스′가 달 착륙을 시도하던 중 지상과의 교신이 끊겼습니다.

리질리언스는 지난 1월 미국에서 발사돼 한 달 전 달 궤도에 진입했지만, 오늘 새벽 달 북반구 얼음의 바다를 목표로 천천히 하강하던 중 오전 4시 17분경 교신이 두절됐습니다.

이번 착륙이 성공하면 아시아 민간 기업 최초, 세계 세 번째 달 착륙 사례로 기록될
예정이었는데요.

아이스페이스는 지난 2023년에도 달 착륙을 시도했지만 고도 센서 오작동으로 실패한 바 있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세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