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현충일 맑고 더워‥영동, 강풍 조심

입력 | 2025-06-06 07:45   수정 | 2025-06-06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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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 연휴 기간 동안에도 맑고 또 더운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도 서울을 비롯한 전국 대부분 지방의 낮 기온이 25도로 웃돌겠고요.

일부 지방에서는 30도를 넘나드는 낮 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또 오후부터는 해안 지방에서 바람이 거세지면서 강원 영동 북부와 산지에는 강풍 특보가 내려지겠습니다.

또 내일은 낮 한때 경기 북서부 지방에 내일 밤부터 일요일 오후 사이에는 제주 지방에 비가 조금 내리겠고요.

강원 내륙 산간 지방에는 일요일 오후 시간에 소나기가 쏟아질 수 있겠습니다.

오늘도 낮 동안 전국의 자외선 지수와 오존 농도가 높아서 외출하실 때 유의하셔야겠고요.

강원 영동 지방에는 순간적으로 시속 70킬로미터, 특히 산간에는 90킬로미터가 넘는 강풍이 몰아치겠습니다.

오늘 서울의 낮 최고기온 28도, 광주와 대구 29도, 강릉은 3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다음 주 초반부터 제주에는 많은 비가 쏟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본격 여름철 호우와 습한 더위에 대비를 하셔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