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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솔잎
강한 비에 피해 잇따라‥1백여 세대 대피
입력 | 2025-06-22 07:01 수정 | 2025-06-22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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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이어진 집중 호우에 전국에서 1백여 세대가 비를 피해 긴급히 대피하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전 6시 기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번 장맛비로 인해 전국 7개 시도에서 166명이 대피했고 이중 102명은 아직까지 임시주거시설에 머물고 있습니다.
경기와 충남 등에서 옹벽 붕괴 사고가 접수됐고 충남에선 도로 낙석과 석축 붕괴, 비닐하우스 파손 등 시설물 피해도 접수됐습니다.
구조와 안전조치 지원 등 소방 출동은 859건을 기록했고, 지리산과 팔공산 등 국립공원 17곳은 442개 탐방로가 폐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