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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 리포터
[와글와글] 동물병원 방문한 허스키 형제‥한 마리 들어가자 안절부절
입력 | 2025-06-23 06:39 수정 | 2025-06-23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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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허스키 형제.
이들은 주사를 맞기 위해 동물병원에 방문했는데요.
먼저 한 마리가 문을 열고 들어가자 남겨진 다른 허스키가 당황한 기색을 보입니다.
허스키 형제가 들어간 문 근처를 서성이는데요.
반대쪽 문 근처에도 가보았다가, 아닌 듯 싶었는지 다시 제자리로 돌아와 형제가 들어간 문쪽의 손잡이를 양손으로 잡고 돌리려고 애를 씁니다.
알고 보니 먼저 들어간 형제를 걱정해 꺼내주고 싶어 작은 손으로 문을 열려고 하던 건데요.
형제애가 돋보이는 모습이죠.
먼저 들어간 허스키의 이름은 ′블루′, 블루를 걱정한 허스키의 이름은 ′타이탄′이라고 하고요.
타이탄의 블루 구출 작전은 블루가 문을 열고 다시 나타나서야 마침내 마무리되었다고 합니다.
이들의 형제애를 본 누리꾼들은 ″형제의 유대감이 아름답다″, ″타이탄의 순수함이 너무 예쁘다″와 같은 반응을 보였습니다.
투데이 와글와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