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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영 리포터
[문화연예 플러스] 슈가 '50억 기부'에 팬들도 기부 릴레이
입력 | 2025-06-25 06:52 수정 | 2025-06-25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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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의 통 큰 기부 소식이 전해진 뒤 세브란스병원에 BTS 팬들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일반인 기부금이 하루 만에 2억 원을 돌파할 정도로 동참 열기가 뜨거운데요.
그룹 방탄소년단의 슈가가 자폐 스펙트럼장애 아동 치료를 위한 ′민윤기 치료 센터′ 건립을 위해, 세브란스병원에 50억 원을 내놔 화제가 됐죠.
이후 연세의료원 측에 BTS의 팬덤 ′아미′와 일반 시민들의 기부 문의가 빗발쳤고요.
급기야 연세의료원은 공식 홈페이지 상시 후원란에 민윤기 치료 센터 항목을 추가했습니다.
슈가의 기부 소식이 전해진 지 불과 하루 만인 어제 오전, 일반인 기부금은 2억 원을 훌쩍 넘어섰는데요.
SNS에서는 후원 방법을 묻는 BTS 해외 팬들의 게시글도 잇따르고 있는 만큼 민윤기 치료센터 건립에 힘을 보태려는, 팬들의 기부금은 더 늘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