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옥영 리포터

[문화연예 플러스] 오징어 게임 3, 93개국서 넷플릭스 1위

입력 | 2025-06-30 06:54   수정 | 2025-06-30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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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플러스입니다.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이 다시 한번 화제성을 입증했습니다.

시즌 3가 공개된 지 하루 만에, 93개 나라에서 넷플릭스 TV 프로그램 부문 1위에 올랐습니다.

″<312번 탈락> 뭐 하는 거야? <생각해봐 지금부터 아무도 못 건너오게 하면 우리 둘만 남아>″

오징어 게임 시리즈의 4년 여정을 마무리 짓는 마지막 이야기.

공개 전부터 결말을 놓고 큰 관심을 끌었는데요.

′오징어 게임 3′가 공개 하루 만인 지난 28일 기준 미국과 영국 등 93개 나라에서 1위를 기록했습니다.

다만, 시즌 3에 대한 평가는 다소 엇갈렸는데요.

미국의 영화·드라마 평점 사이트인 로튼토마토에서 비평가들의 지수는 83%로 높은 점수를 줬지만, 시청자 지수는 51%에 그쳤습니다.

한편 ′오징어 게임 3′가 공개된 다음날 서울 광화문 광장에선 서울광장까지 1시간가량 핑크 가드 수십 명이 행진하는 행사가 열렸고요.

황동혁 감독은 물론 배우 이정재와 이병헌 등 출연 배우들이 무대에 올라 팬들과 반갑게 만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