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옥영 리포터

[문화연예 플러스] 영화 '수연의 선율' 다음 달 개봉

입력 | 2025-07-04 06:55   수정 | 2025-07-04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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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가 길을 잃었는데 여기도 길이 없네″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2관왕을 차지한 영화 ′수연의 선율′이 다음 달 6일 극장에서 관객과 만납니다.

영화는 완벽한 가족을 찾고 싶은 13살 수연과 완벽한 가족 속에서 사랑받고 싶은 7살 선율의 이야기를 그렸는데요.

단편 ′여정′으로 제9회 충무로 단편·독립영화제에서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한 최종룡 감독의 첫 장편 데뷔작이고요.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섬세하면서도 날카로운 연출과 아역 배우들의 깊이 있는 연기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