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박선영 리포터

[와글와글] 바닥이 움직이나?‥세계에서 가장 낮은 차

입력 | 2025-07-08 06:48   수정 | 2025-07-08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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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과 창문, 보닛까지 차체의 윗부분이 바닥 위로 드러나 있습니다.

어라? 이게 뭐지? 하는 순간, 부드러운 주행을 선보이자, 사람들은 눈을 떼지 못합니다.

최근 대만 자동차 관련 업체가 일본의 혼다 차량을 개조해 선보인 일명 ′바나나 껍질′ 자동차인데요.

언뜻 보면 차체 몸통이 지하에 묻혀있는 것 같죠.

어떻게 조작되는 걸까요?

겨우 누워서 탈 수 있는 운전자가 디지털 스크린과 외부 카메라 등을 통해 주행하는 걸로 알려졌는데요.

물론 도로 주행용은 아니고 전시 시연용이라고 합니다.

누리꾼들은 ″어두운 창문 뒤 타이어가 숨어 있을 듯하다″거나, ″도대체 상상력의 끝은 어디인가″라며 흥미롭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