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조진석

홍명보호, 동아시안컵 중국에 3대 0 완승

입력 | 2025-07-08 06:55   수정 | 2025-07-08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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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6년 만에 국내에서 열린 동아시안컵 첫 경기에서 중국에 3점 차 대승을 거뒀습니다.

대표팀은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중국과의 동아시안컵 1차전에서 전반 이동경과 주민규의 득점으로 앞서갔고, 후반 김주성의 추가골까지 더해 3 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전반 8분 환상적인 감아차기로 선제골을 터뜨린 이동경은 지난 2021년 이후 4년 만에 A매치 득점을 기록했고, 김주성은 후반 11분 쐐기골로 자신의 A매치 데뷔골을 장식했습니다.

6년 만에 대회 우승에 도전하는 대표팀은 오는 11일과 15일 홍콩, 일본과 차례로 맞대결을 펼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