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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예은/신영증권
뉴욕증시 '관세 불확실성'에도 낙관론
입력 | 2025-07-11 07:39 수정 | 2025-07-11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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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이번엔 신영증권 연결합니다.
안예은 캐스터, 밤사이 뉴욕증시는 어땠습니까?
◀ 안예은/신영증권 ▶
신영증권입니다.
뉴욕증시가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다우지수는 0.4% 올랐고, S&P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도 각각 0.2%와 0.09% 오르며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이 브라질에 대해 50%의 관세를 부과했지만, 기업들이 내놓은 호재들이 관세 관련 우려를 불식했습니다.
이날도 ′엔비디아′의 강세가 단연 돋보였는데요.
′엔비디아′는 0.7% 상승하면서 종가 기준 사상 처음으로 시가총액 4조 달러 고지에 올라섰습니다.
′테슬라′도 로보택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할 것이라는 소식으로 4.7% 상승했습니다.
이밖에 ′델타 항공′이 시장의 예상치를 뛰어넘는 호실적을 발표하면서 11.9% 급등했습니다.
국제유가는 하락했는데요.
오펙플러스 국가들의 증산 우려로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2.6% 내린 66달러 선에서 거래됐습니다.
최근 미국증시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는 데는 연준이 연내에 기준금리를 내릴 것이라는 기대도 한몫하고 있습니다.
금리인하 기대를 선반영하는 미국의 ′국채수익률 동향′과 다음 주에 나올 ′소비자 물가지수′ 등에 주목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신영증권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