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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영 리포터
[문화연예 플러스] 아이브, K팝 걸그룹 첫 '롤라팔루자 베를린'
입력 | 2025-07-14 06:54 수정 | 2025-07-14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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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플러스입니다.
아이브가 K팝 걸그룹으로는 처음으로 독일의 대형 음악 축제 ′롤라팔루자 베를린′ 무대에 섰습니다.
1시간 가까운 단독 공연에, 팬들의 열렬한 환호는 물론 한국어 떼창까지 이어졌습니다.
아이브의 ′롤라팔루자 베를린′ 공연은 우리 시간으로 어제 새벽 2시쯤 시작됐습니다.
올해 발표한 ′레블 하트′로 첫 무대를 꾸몄고, 라이브 밴드 연주에 맞춰 ′아이 엠′, ′배디′, ′러브 다이브′ 등 히트곡을 잇따라 선보였습니다.
멤버들의 열정적인 무대가 계속될수록 공연장 분위기가 뜨겁게 무르익었고요.
각종 음원 차트를 휩쓸었던 ′애프터 라이크′ 노래가 흘러나오자, 팬들은 함께 한국어로 노래를 따라 부르며 응원을 보냈습니다.
아이브는 공연을 마친 뒤 ″정말 행복하고 벅찬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는데요.
오는 20일엔 프랑스에서 열리는 롤라팔루자 파리 무대에 올라, 다시 한번 멋진 무대를 보여줄 예정입니다.
한편, 이번 롤라팔루자 베를린에선 그룹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간판 출연자로 마지막 무대를 맡아, 90분간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