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옥영 리포터

[문화연예 플러스] 집중호우 피해에 연예인 기부 이어져

입력 | 2025-07-21 06:54   수정 | 2025-07-21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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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플러스입니다.

전국 곳곳에서 비 피해가 속출하고 있죠.

수해 복구 및 이재민을 돕기 위해 많은 연예인들이 기부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방송인 유재석이 집중호우 피해 소식에 5천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유 씨는 그러면서, ″많은 양의 비로 피해를 본 분들의 안타까운 소식에 마음이 무거웠다″고 밝혔는데요.

아이돌 그룹 출신으로 ′오징어 게임 3′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배우죠.

임시완 역시 5천만 원을 기부하며,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고요.

배우 이혜영은 ″하루빨리 비가 그치고, 피해 지역 주민들이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면서, 2천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최근 갑상선암 수술을 받은 배우 진태현과 아내 박시은도 힘을 보탰습니다.

″작은 나눔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되길 바란다″며 1천만 원을 전달한 건데요.

이 밖에 방송인 이승윤과 유튜버 침착맨, 배우 겸 가수 김세정 등도 이재민들의 아픔에 공감하며 각각 1천만 원을 기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