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가영 캐스터

[날씨] 내일 또 국지성 호우‥다시 열대야·폭염

입력 | 2025-08-05 07:47   수정 | 2025-08-05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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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수도권 지방은 구름 사이 볕이 비치는 가운데 무덥기만 하겠는데요.

그 밖의 전국에서는 소나기구름이 발달할 수 있겠습니다.

오전부터 밤사이 강원과 충청 이남 지방에 5에서 40mm가량 예상됩니다.

내일부터 모레 사이에는 또다시 전국에 국지성 호우가 쏟아질 수 있겠습니다.

특히 내일 낮 동안 수도권과 강원 지방에,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는 충청도 지방에 극한 호우가 우려되고 있는데요.

모레까지 수도권을 비롯한 중부 지방에 최대 120mm 이상, 남부 지방에도 많게는 60에서 80mm 넘게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편, 간밤에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밤더위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서귀포에서는 3주째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전국이 폭염 특보인 가운데 한낮에 서울이 33도, 대구가 3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현재 남해안 곳곳에 내리고 있는 비는 갈수록 잦아들겠고, 제주에서는 낮까지 비가 오락가락하겠습니다.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에서는 소나기 가능성이 있습니다.

현재 기온 보시면 서울이 25.5도, 제주는 28.8도를 보이고 있고요.

한낮 기온 서울 33도, 대전 33도, 부산도 33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