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옥영 리포터

[문화연예 플러스] '100만 인파' 내일 불꽃축제‥'안전 제일'

입력 | 2025-09-26 06:55   수정 | 2025-09-26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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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플러스입니다.

내일 서울 여의도에서 밤하늘에 형형색색 불꽃이 수를 놓는 세계불꽃축제가 열리는데요.

올해도 100만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불꽃축제 명소로 알려진 여의도한강공원 천상계단과 마포대교 북단 나들목, 거북선 나루터, 용양봉저정공원에 특히 많은 인파가 예상되는데요.

경찰은 기동대 등 3천 4백여 명을 동원해 시민 안전 관리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또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여의동로는 내일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 차량이 전면 통제되고요.

여의나루로와 국제금융로 등 5개 구역에서도 탄력적 교통 통제가 이뤄집니다.

경찰은 행사장 주변 도로뿐 아니라, 불꽃을 조망할 수 있는 이촌, 노량진 인근 도로와 교량 등에 불법 주정차 차량은 견인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주말을 맞아 곳곳에서 열리는 행사로 도로 통제가 있을 예정이니까요.

교통정보도 미리 확인하시고 안전한 추억 만드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