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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주요뉴스 12월 10일 오늘의 주요 뉴스입니다. 초미세먼지보다 더 해로운 1급 발암물질 '블랙 카본'이 서울 지하철 역에서 고농도로 검출됐습니다. 경유차에서 주로 배출되는 블랙 카본은 신체조직에 파고들어서 암과 염증을 일으키지만 환경 기준조차 없는 상태... 박재훈
- [단독] 경유차 배출하는 '블랙카본'…지하철역에 더 '축적'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요즘 우리 일상을 괴롭히는 미세먼지, 초미세먼지는 예보를 통해서 대비라도 할 수 있지만 누구도 예보해주지 않는 더 위험한 공기가 우리 일상에 머물고 있다는 정부의 공기 질 측정 결과를 MBC 단독 취재로 준비했습니다. 바로 경유차 연... 김윤미
- 초미세먼지 1/2500 크기…"뻔히 알고도 마실 수밖에" 초미세먼지보다도 훨씬 작은 이 블랙카본은 백혈구와 폐, 간과 방광까지 파고들어서 암과 신장병 같은 치명적 질병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블랙카본의 위험성을 손병산 기자가 설명해드립니다. 자동차들이 많이 다니는 도로변에 사는 어린이들... 손병산
- "사고 언제든 날 수 있다"…점검 때 회선 바뀐 것 몰라 지금부터는 강릉선 KTX 탈선 사고 소식으로 이어갑니다. 사고 발생 사흘째, 이번 탈선이 인재라는 게 점점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강릉선 KTX가 생기고 나서 사고를 막을 수 있던 기회, 그러니까 자체적으로 선로전환기를 점검할 기회가 있었지만 문제를 발견하지... 강연섭
- 文 "부끄럽고 민망"…野 "낙하산 코레일 사장 사퇴" 이번 사고 이후 코레일 사장과 국토부 장관이 사과한 데 이어서 오늘(10일)은 문재인 대통령까지 사과의 뜻을 밝혔습니다. 철도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무너졌다면서 고강도 쇄신도 주문했습니다. 야당은 낙하산 인사가 문제의 본질이라면서 코레일 사장의 사퇴를 요구... 이덕영
- '극적 타결' 직전에…도로 원점 한국당 '역제안'은?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와 정의당 이정미 대표의 단식 농성이 5일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야3당의 선거제 개편요구로 촉발된 이번 사태는 극적으로 타결이 될 수도 있었는데, 한국당이 '도농복합형 선거구제'를 역제의하면서 합의를 이루지 못하고 있는데요. 이 도농복... 신재웅
- 野3당 '세비 반납' 선공…거대 양당도 '눈치' 국회의원들의 '셀프' 세비 인상에 대한 비판이 거세자 야3당이 세비 인상분 전액 반납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선거제 개혁을 국민에게 동의받기 위해선 먼저 모범을 보여야 한다는 건데, 민주당과 한국당은 논의해보겠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전예지 기자입니다. ◀... 전예지
- 석달간 깎았던 5조 원…하루 만에 '실세 예산'으로 부활 역대 최대라는 내년 예산 규모는 애초 정부가 낸 470조 5천억 원보다 9천억 원 정도 줄어든 469조 5752억 원입니다. 야당이 20조 원 대폭 삭감을 예고했던 것에 비하면 별로 줄어든 게 없죠. 저희들이 따져보니까 깎은 예산은 5조 2천억 원인데, 심... 박소희
- "내 지역구에 지하철 예산 좀"…'의견'인 척 쪽지 압박 '깜깜이 증액 심사' 말고도 문제는 더 있습니다. 국회 예산안에는 정부가 예산을 집행할 때 고려할 사항을 담는 '부대의견'이 달리는데요. 이 '부대의견'에 지역구 민원성 예산을 끼워 넣기 위해서 또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제2의 쪽지예산으로 변질... 김지경
- "카풀 때문에 다 죽는다"던 택시기사 분신…사망 서울의 한 택시 기사가 국회 앞에서 자신의 택시에 불을 질러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승차 공유서비스, 카카오 카풀에 대한 반발 때문으로 보입니다. 이유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오늘(10일) 오후 1시 50분쯤 경찰에 신고가 들어 왔습니다. ... 이유경
- 반발 속 1주일 뒤 '정식 출시'…카카오 측 "안타깝다" 이 택시 기사가 반대해온 카풀 서비스는 일반 승용차 운전자들이 요금을 받고 일정 방향으로 가는 승객을 모아서 운행하는 서비스입니다. 이른바 '공유 경제' 차원에서 도입돼 최근에 시범 실시에 들어갔는데, 택시 기사들은 생존권을 위협한다면서 그동안 거세게 반발... 이재민
- 금속 파편 튀는 '살인' 에어백…"내년에 바꿔준다"? '죽음의 에어백'으로 불리는 일본산 에어백이 있습니다. 생명을 책임지기는커녕 사고 순간, 오히려 흉기로 바뀌다 보니 붙은 오명인데 이미 몇 년 전부터 전 세계적으로 1억 2천만대 차량이 리콜됐습니다. 그런데 한국GM은 이제서야 리콜하겠다는 문자를 통보하고 ... 윤수한
- "중앙지검 2천·성남지청 5천"…'불기소' 뒤 로비 있었나 직원을 때리고 음란물 유통을 주도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양진호 한국미래기술회장이 검찰에도 금품 로비를 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당시 양 회장은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었지만 불기소 처분됐습니다. 박윤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뉴스타파... 박윤수
- "재선하셔야죠" 문자로 꼬드겼다…'선거법 위반' 조사 권양숙 여사를 사칭한 보이스피싱에 속아서 수억 원을 보냈던 윤장현 전 광주시장이 사기용의자 여성과 주고받은 문자메시지가 260개가 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가운데 "재선하셔야죠, 신경 쓰라고 전화했습니다" 처럼 선거와 관련있는 내용에 검찰이 주목하고 ... 김철원
- '살인' 숨기려 불 질렀나…발목 묶인 채 불탄 시신 발견 인적이 드문 버려진 창고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났습니다. 발목이 묶인 시신 한 구가 발견됐는데 훼손 상태도 심해서 사망 경위를 놓고 갖은 억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세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좁은 골목길로 소방차와 경찰 감식 차량이 진입합... 김세로
- '한국당'에 "은혜 보답" 문자 쇄도…후원 의혹 커져 유치원 3법 통과를 막기 위해 한국유치원총연합회가 야당에 불법 정치후원금을 줬다는 의혹이 갈수록 짙어지고 있습니다. 한유총은 지부 차원에서 개인적으로 후원금을 낸 거라 이른바 쪼개기 후원금은 아니라는 입장인데, 교육부는 이것 역시 불법이라고 규정했습니다. ... 전동혁
- 정부·학부모 돈이 '회비'로 술술…어디에 쓰나 한유총의 조직적인 입법 로비 의혹. 이 한유총은 전국 3천500개 사립유치원으로부터 꽤 많은 액수의 연합회비를 걷습니다. 그런데 이 회비를 유치원 교비에서 내는 게 맞는지 하는 논란부터, 거액이라고만 추정되는 연합 회비를 어디에 어떻게 쓰이는지 감시를 받지... 한수연
- '아이들 밥값'으로 배불린 원장·업자…"결국 유죄" 유치원생 학부모, 뭣보다 유치원 원장들이 눈여겨 봐야 할 판결 기사를 하나 소개해드립니다. 급식비를 빼돌리고도 1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던 유치원 원장 10여 명에 대해서 2심에서 모두 유죄가 선고됐습니다. 학부모를 속여서 급식비를 부풀려 받고 현금으로 리... 임선응
- '삼바' 상장 유지…"내일부터 거래 재개" 고의 분식회계로 거래가 정지되고 상장폐지 심사대상에 올랐던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해서 상장 유지, 주식거래 재개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투자자들의 피해는 줄게 됐지만 벌써부터 삼성 봐주기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노경진 기자입니다. 삼성바이오... 노경진
- "인기 없는 정책 펼 용기 필요"…'한국당 영입' 일축 문재인 정부 초대 경제부총리인 김동연 부총리가 1년 6개월간의 임기를 마치고 오늘 퇴임했습니다. '정치적 의사결정의 위기'를 언급하면서 사회적 대타협의 필요성을 마지막으로 다시 강조했고 또 일각에서 제기된 자유한국당 영입설은 일축했습니다. 박찬정 기자입니다... 박찬정
- '참치캔'으로 지탱하던 소녀…'첫걸음' 떼던 날 의족 대신 버려진 깡통을 불편한 다리에 끼워서 생활하던 시리아 난민 소녀의 사연이 화제를 모았는데요. 이 소녀가 구호단체의 도움으로 새로운 다리와 인생을 선물 받았습니다. 조효정 기자입니다. 한 소녀가 힘겹게 발걸음을 옮깁니다. 무릎 아래 다... 조효정
- 허경민 7년 만에 골든글러브 영예…최다득표는 양의지 올해 프로야구 최고의 선수들을 뽑는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열렸는데요. 오랜 노력 끝에 최고의 자리에 올라선 선수들, 함께 만나보시죠. ◀ 영상 ▶ 행사 시작 전, 레드카펫의 선수들 모습. 한껏 멋을 부렸는데, 좀 특별해 보이나요? 각 포지션 최고의 선수 10... 김태운
- "승부 조작 더 있다"…실명 폭로 파문 승부조작으로 KBO에서 퇴출됐던 전 NC 선수 이태양이 함께 퇴출됐던 문우람의 결백을 주장했습니다. 여기에 승부조작 선수가 더 있다고 실명까지 폭로해 거센 후폭풍이 일고 있습니다. 정준희 기자입니다. 승부조작 사건 이후 처음 공식적인 자리에 ... 정준희
- '도전은 나의 힘'…"최고의 팀 가겠다" 다음 달 아시안컵에서 활약이 기대되는 선수죠. 독일 홀슈타인 킬의 이재성 선수를 손장훈 기자가 현지에서 만나봤습니다. 이재성의 데뷔는 늘 강렬했습니다. 전북에서는 입단과 동시에 주전을 꿰찼고 대표팀에서도 승선 2경기만에 A매치 데뷔골. 유럽 ... 손장훈
- [톱플레이] '경기 장소 바꾸길 잘했네' 外 아르헨티나 클럽들이 스페인까지 가서 경기를 하는 이유. 톱플레이를 통해 확인하시죠. 남미 최고 클럽을 가리는 결승전입니다. 선수단 버스 들어오는데…경호 삼엄하죠? 보카 주니어스와 리베르 플라테. 두 팀 모두 아르헨티나 팀인데 경기는 9650k... 이명진
- [스포츠 영상] 레알 마드리드, 가레스 베일 '골' 레알 마드리드 가레스 베일의 골입니다. 역시 힘보다는 임팩트군요. 월요일 밤 스포츠뉴스였습니다. 민병호
- [날씨] 나흘 만에 영상권…내일 중부·영남 많은 눈 추위가 누그러지면서 활동하기 한결 수월하셨죠. 오후에는 나흘 만에 전국이 영상권을 회복했는데요. 지도에서 초록색으로 보이는 남부지방, 어제(9일)보다 기온이 4, 5도가량 올라서 영상 5도 선을 넘었고요. 서울도 4.6도로 어제보다 7도가량 크게 올랐습니다. 내일(11... 김가영 캐스터
- 뉴스데스크 클로징 12월 10일 뉴스데스크를 마칩니다. 함께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여러분이 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