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오현석

문 대통령 국정지지도 44%…지난주보다 5%p 하락[갤럽]

입력 | 2019-12-20 14:17   수정 | 2019-12-20 14:23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지난주보다 5%포인트 하락한 44%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17일부터 사흘간 전국 성인남녀 1천2명을 대상으로 문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한 평가를 조사한 결과, 긍정 평가는 44%, 부정평가는 46%, 의견 유보는 9%로 나타났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37%, 자유한국당 23%, 정의당 10%, 바른미래당 5%, 우리공화당 0.5%, 민주평화당 0.3%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주와 비교해 민주당 지지율은 5%포인트 하락했으며, 한국당과 정의당은 각각 3%포인트, 2%포인트 올랐습니다.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한국갤럽이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