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성현
우리나라 국민이 1년에 병원을 찾는 횟수와 입원 일수가 각각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평균의 2배 이상을 웃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보건복지부의 ′2019 보건복지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국민 1인당 의사에게 외래진료를 받은 횟수는 연간 16.9회, 환자 1인당 평균 입원일수는 19.1일이었습니다.
지난해 기준 우리나라의 전체 병·의원 수는 6만7천847개로 1년 전보다 1천216개 증가했으며, 인구 10만명당 의사 수는 238명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