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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캔자스주 항공기공장서 가스관 폭발 사고…15명 부상

입력 | 2019-12-28 05:59   수정 | 2019-12-28 06:12
미국 캔자스주의 한 항공기 제조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15명이 다쳤습니다.

CNN과 NBC 방송 등은 현지시간 27일 캔자스주 위치토에 있는 항공기 업체 비치크래프트의 3번 공장에서 약 7.6cm의 질소 가스관이 폭발해 공장 건물 일부가 무너지는 등 15명이 다쳤다고 보도했습니다.

가스관이 파열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현지 소방당국은 공장의 구조적 결함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비치크래프트 사는 단발 엔진 항공기나 여행용 제트기, 군용 훈련기 등 상업용, 군사용 항공기를 제조하는 회사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