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조재영

김두관 "열린민주당과 총선 앙금 씻고 통합해야"

입력 | 2020-05-13 11:01   수정 | 2020-05-13 11:01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이 민주당과 열린민주당의 관계에 대해 ″선거 때 앙금을 씻고 통합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오늘 YTN 라디오 ′노영희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 ″열린민주당은 한편으로 보면 문재인 정부의 핵심 지지층″이라며, ″개인적인 견해지만 범진보진영이 화합을 통해서 주요 개혁 과제들을 풀어나가는 게 중요하다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김 의원은 ″열린민주당이 150만 표 정도를 얻었는데, 이런 의미를 잘 해석해야 할 것 같다″면서 ″장기적으로는 함께 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