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조희형

가천대 학생 2명 코로나19 확진…학생 등 200명 전수조사

입력 | 2020-05-31 10:05   수정 | 2020-05-31 10:05
경기 성남시는 가천대학교 학생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이들과 접촉한 학생과 교직원 등에 대한 전수검사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확진된 학생 2명은, 앞서 지난 25일 서울 부암동의 선교단체인 한국대학생선교회를 다녀왔다 확진된 20대 남성과 함께 거주하는 동거인들로 확인됐습니다.

성남시는 ″가천대 3,4학년에 재학중인 확진자 2명과 교내에서 접촉한 것으로 추정되는 2백여 명에 대해 전화와 문자 메시지 등을 통해 검사를 받도록 안내하고 있다″ 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