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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상
인천서 음주운전 20대 전봇대 등 잇달아 들이받아
입력 | 2020-11-22 11:09 수정 | 2020-11-22 11:18
오늘 새벽 3시 반쯤 인천 부평구 산곡동의 한 시내도로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하던 20대 남성이 가로수와 전봇대를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남성은 면허취소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08% 이상인 만취상태에서 운전을 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인천 부평경찰서 관계자는 ″운전자는 크게 다치지 않았지만 술에 취한 상태여서 일단 귀가 시켰고 다시 경찰서로 불러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