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이남호

국방부, 휴가·외출 31일까지 통제 연장키로

입력 | 2021-01-18 11:32   수정 | 2021-01-18 11:33
국방부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군 장병의 휴가와 외출 통제 기간을 오는 31일까지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부승찬 국방부 대변인은 오늘 정부의 거리두기 방침을 고려해 전 부대에 적용하고 있는 군대 거리두기 2.5단계를 2주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전역 전 휴가나 필수 청원 휴가 등을 제외한 모든 휴가와 외출이 통제되며 간부들의 사적 모임과 회식도 계속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