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조국현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전 8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취임 이후 첫 정상 통화를 하고 ″한미동맹을 한 차원 업그레이드 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통화 이후 SNS에 글을 올려 ″방금 바이든 대통령과 정상통화를 하고, 코로나·기후변화·경제양극화 등 전 세계적 위기 속에 ′미국의 귀환′을 환영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공동의 가치에 기반한 한미동맹을 한 차원 업그레이드하기로 약속했고, 한반도 평화는 물론 세계적 현안 대응에도 늘 함께하기로 했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