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임명현

임종석, '남북관계' 발판으로 활동 재개…대선엔 불출마 가닥

입력 | 2021-06-20 09:20   수정 | 2021-06-20 09:20
4월 재보선 이후 잠행을 이어왔던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남북관계를 발판으로 공개 행보를 재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임 전 실장은 내일 자신이 이사장으로 있는 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 주최 토론회에서 기조연설을 한 뒤 기자들과 질의응답을 갖습니다.

임 전 실장은 이 자리에서 오는 9월 평양에서 남북 공동 미술전을 개최하자고 제안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임 전 실장은 차기 대선에는 불출마하는 방향으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