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이정신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3선인 이종배 의원을 비롯해 국민의힘 의원 5명을 추가로 캠프에 영입했습니다.
윤 전 총장은 오늘 보도자료를 통해 정책총괄본부장에 당 정책위의장 출신인 이종배 의원을, 경제정책본부장엔 한국금융연구원장 출신인 윤창현 의원을, 산업정책본부장엔 한무경 의원을 각각 영입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검사 출신인 정점식 의원은 공정과상식위원장을 맡고, 정찬민 의원은 국민소통위원장을 맡게 됐습니다.
이로써 윤석열 캠프에서 일하는 현역 의원은, 앞서 총괄실장으로 영입된 장제원 의원을 비롯해 모두 9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윤 전 총장 측은 ″국민의힘 내 대표적 정책통들이 캠프 정책라인에 전진 배치됐다″며 ″윤 예비후보의 핵심 가치를 설명하고 국민들과의 직간접적 소통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