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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인
경찰, 금품수수 혐의 현직 검사 어제 소환 조사
입력 | 2021-07-12 09:12 수정 | 2021-07-12 09:12
경찰이 수산업자를 사칭한 43살 김모씨로부터 고급 시계 등 금품을 받은 혐의로, 현직 검사를 불러 조사했습니다.
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어제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이모 부부장검사를 불러 금품을 수수한 경위와 대가성 여부 등에 대해 10시간가량 조사를 벌였습니다.
앞서 경찰은 서울남부지검 소속이던 이 검사의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