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민욱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천729명으로 주말 기준으로는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 441명, 경기 456명 등 수도권에서 전체 국내 발생 확진자의 57.9%인 967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4차 대유행 이후 처음으로 7백명 대를 넘어서 전체 국내 발생 환자의 42.1%를 차지했습니다.
부산 145명, 경남 117명, 충남 82명 등 모두 70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사망자는 5명이 추가돼 모두 2,121명으로 늘어났고, 위중증 환자는 377명으로 9일 연속 3백명을 웃돌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