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신재웅

부산 백화점 지하 2층서 불…직원 1명 연기흡입

입력 | 2021-08-08 10:40   수정 | 2021-08-08 10:41
오늘(8일) 새벽 3시쯤 부산시 부산진구의 한 백화점 지하 2층 창고에서 불이 나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사고로 백화점 직원 1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지하 2층 복도에 있던 수족관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백 6십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수족관 아래쪽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