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송기성
′한국 수영의 희망′ 황선우 선수가 국제대회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황선우는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경영 월드컵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 41초 17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황선우는 앞서 개인혼영 100m와 자유형 100m에서 동메달을 따낸 데 이어 자유형 200m를 석권하며, 첫 출전한 쇼트코스 대회에서 전 종목 메달을 수확했습니다.
오늘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하는 황선우는 12월 아랍에미리트에서 열릴 제15회 FINA 쇼트코스 세계선수권에 참가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