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임소정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안전 안심 올림픽을 개최하겠다고 밝혔지만, 일본 유권자 3명 중 2명은 ′가능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마이니치 신문과 사회조사연구센터가 19일 발표한 전화 여론조사 결과, 도쿄 올림픽·패럴림픽을 ′안전·안심′ 형태로 개최할 수 있느냐는 물음에 응답자의 64%가 ′가능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도쿄 올림픽·패럴림픽 때 경기장에 관람객을 입장시키는 것에 대해서도 31%는 무관중 대회를 해야 한다고 답했고, 30%는 대회를 취소해야 한다고 반응했으며, 12%는 대회를 연기해야한다는 의견을 밝혔습니다.
또 응답자의 53%는 코로나19가 다시 확산할 것이라고 반응했고 수습될 것이라고 의견을 밝힌 이들은 27%에 그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