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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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봉선동 아파트 지하주차장 화재
오늘 저녁 7시쯤 광주광역시 남구 봉선동의 한 아파트 지하 1층 주차장에서 불이 나 10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주차돼 있던 승용차 한 대의 엔진룸 일부가 불에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불이 이 승용차 앞부부에서 시작된 걸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
김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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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상온에 시신 여러 구 방치한 장례식장 행정처분
경기도 고양시의 한 장례식장이 시신 여러 구를 상온에서 방치하다 적발돼 지자체의 행정처분을 받게 됐습니다. 고양시는 시신 안치실 온도 규정을 어기는 등 장사법을 위반한 덕양구의 A 장례식장에 대해 시정명령과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장례식장은 여섯개의...
김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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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9시까지 41만4천168명 확진‥어제보다 8만여명 증가
오늘 밤 9시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1만4천16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날 같은 시간보다 8만217명 많은 수치로, 주말과 휴일을 거치면서 크게 줄었던 확진자 수가 주 중반으로 가면서 다시 증가하는 흐름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일주일 전 같은 시...
홍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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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 냉장고 공장서 불‥공장 2개동 피해
어젯밤 9시 20분쯤 충남 아산시 실옥동의 한 냉장고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이 관할 소방서의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해 2시간여 만에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불이 났을 당시 공장엔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2천7백제곱미터 ...
김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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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수첩] 제2의 보이스 피싱, 재테크 리딩 사기
- 조직원 200여 명, 이익 1조 3천억 원 규모의 불법도박 사이트 업체, 대표 김씨의 호화 생활 - 제2의 보이스 피싱 ‘재테크 리딩 사기’, 투자의 가면을 쓴 도박? - 돈을 잃을 수밖에 없는 게임, 50% 확률의 속임수 29일 밤 PD수첩 에서는 코로나19의 팬...
PD수첩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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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제주 벚꽃 만개‥오후부터 봄비 촉촉
오늘 제주도에서는 벚꽃이 만개한 것으로 관측됐습니다. 지금 보시는 이 사진은 제주도 벚꽃을 공식적으로 관측하는 기상청 벚꽃나무인데요. 지난 주말쯤 내린 봄비까지 흠뻑 머금어서 개화 후 나흘 만인 오늘 완전히 피어올랐습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7일 늦은 거고요, 서울 벚꽃...
최아리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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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뉴스데스크 '알고보니' 제5회 한국팩트체크대상 우수상
MBC 뉴스데스크 팩트체크 코너 '알고보니'가 한국언론학회와 서울대 언론정보연구소 산하 SNU팩트체크센터가 수여하는 '제5회 한국팩트체크대상 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알고보니'는 여성가족부 성인지 예산, 여성 경찰 혐오 논란 등 "젠더 간 대립을 불러 일으킬 수 있는...
전준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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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호법 위헌'에도 감형 없다‥대만인 사망사고 징역 8년 유지
음주운전을 반복한 경우, 더욱 무겁게 처벌하도록 한 이른바 '윤창호법'. 지난해 헌법재판소가 처벌이 지나치다면서 위헌 결정을 내렸는데요. 자칫 음주운전에 대한 처벌이 약해질 거라는 우려가 있었는데, 법원이 이 우려를 일축하면서, 대만인 유학생을 숨지게 한 ...
양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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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유 탱크' 폭발로 노동자 2명 사망‥공장 창문 모조리 깨져
오늘 오전 경기도 안산 시화공단에 있는 한 산업폐기물 공장에서 폐유를 보관하고 있는 탱크가 폭발해서 하청업체 노동자 2명이 숨졌습니다. 당시 현장에서 용접 작업을 하고 있었는데, 규정상 배치됐어야 할 안전 관리자가 별도로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차현진...
차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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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지르고 흉기 난동‥경찰 테이저건에 제압
오늘 새벽 한 남성이 오피스텔 주차장에 불을 지르고 행인들을 흉기로 위협하면서 난동을 부리는 일이 있었습니다. 관리비가 너무 많이 나와서 불을 질렀다고 말했는데, 경찰이 테이저건을 쏴서 이 남성을 제압했습니다. 김은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남...
김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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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혐의 의사‥보석 석방되자 '진료'
마취 상태로 잠들어 있는 환자를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부산의 한 산부인과 의사가 지난해 구속이 돼서 현재 1심 재판이 진행 중인데요. 그런데 이 의사가 지난달 보석으로 풀려난 뒤에 같은 병원에서 다시 진료를 하고 있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지금의 의료...
김유나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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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산부인과 화재‥산모·아기 등 125명 대피
오늘 청주의 한 산부인과에서 큰불이 났습니다. 산모와 신생아 등 120여 명이 병원에 있었는데 불이 순식간에 번지는 바람에 정말 큰일 날 뻔했습니다. 대피가 신속하게 이뤄져서 참사는 막았지만 열 명은 연기를 마시고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김은초 기자입...
김은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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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도 병의원서 대면진료 추진‥내일부터 신청 가능
지금까지 코로나 확진자들은 다른 질병이나 외상이 있어도 사실상 대면 진료를 받기가 힘들었는데요. 앞으로는 동네 병원에서도 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정부가 재택 치료자들을 위한 외래 진료 센터를 확대하기로 했는데요. 김아영 기자가 설명해드립니다....
김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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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10명·자정' 검토‥"전면 폐지보다는 완화로"
계속해서 코로나 19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오늘 새로 발생한 확진자 수 34 만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어제보다 두 배 가까이 늘었는데요. 하지만 지난주 상황이랑 비교했을 때 유행이 감소세로 전환이 되고 있는 건 분명해지고 있다는게 정부의 설명입니다. 다음 ...
박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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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 만난 장애인단체‥"시위 일단 멈추고 삭발 투쟁"
이동권 보장을 요구하면서 지하철 시위를 벌이고 있는 장애인단체가 내일부터 시위를 잠정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인수위원들과 처음으로 만나서 장애인의 날인 다음 달 20일까지, 이동권 예산 등에 대해서 답을 달라고 요구했는데요. 그때까지 시위를 멈추고 대신 ...
류현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