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윤수한

경북 김천 저수지서 물놀이하던 초등학생 익사

입력 | 2022-06-26 10:37   수정 | 2022-06-26 10:37
어제 오후 4시쯤 경북 김천시 남면의 오봉저수지에서 13살짜리 초등학생이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피해 학생은 친구들과 물놀이를 하던 중 실종된 것으로 파악됐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가 10여분 만에 피해자를 구조했지만 이미 숨진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