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고재민

서울 금천구 치과에서 불‥12명 대피

입력 | 2022-08-04 01:59   수정 | 2022-08-04 02:01
어제(3일) 오후 5시쯤 서울시 금천구 시흥동의 한 치과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병원 직원 등 12명이 스스로 대피했고, 불은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기계실에 있던 소독 장비 등이 불에 타면서 소방서 추산 3백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치과 기계실 차단기 배선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