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재욱

윤 대통령, 고 이예람 중사 특검팀 30일 연장 승인

입력 | 2022-08-11 18:45   수정 | 2022-08-11 18:46
윤석열 대통령이 고 이예람 중사 사망 사건을 수사하는 안미영 특별검사팀이 수사 기간을 30일 연장하는 것에 승인했습니다.

이로써 당초 오는 13일까지 수사를 마쳐야 했던 특검팀은 오는 9월 12일까지 수사를 이어가게 됐습니다.

수사 착수 68일째를 맞은 특검팀은 공군본부, 국방부 군사법원과 생전 이 중사가 근무한 부대 등 30여 곳을 압수수색해 관련 자료를 확보했고, 사건 관련자 80여 명을 불러 조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