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신정연

중국 허난성 공장에서 화재‥36명 사망·2명 실종

입력 | 2022-11-22 09:37   수정 | 2022-11-22 09:38
중국 허난성의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40명에 가까운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중국중앙TV에 따르면 어제 오후 4시쯤 허난성 안양시 카이신다 무역회사 공장에서 불이 나 7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소방대원 240명과 소방차량 63대가 출동해 진화에 나섰지만, 36명이 숨졌고 2명이 다쳤습니다.

또 2명은 여전히 실종된 상태입니다.

현지 공안 당국은 화재 관련 용의자를 체포해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