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목록
- 경북 의성서 전선 작업 중 8미터 아래로 추락 오늘 낮 12시 반쯤 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에서 한 40대 남성이 전신주에서 전기 작업을 하다 추락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남성은 약 8미터 아래로 떨어져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습니다. 경찰은 추락 원인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유서영
- 첫 검찰 조사 불응한 송영길‥"검찰에 굴복 않고 싸울 것"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에 관여한 혐의로 구속 수감된 송영길 전 대표가 구속 이후 첫 검찰 조사에 불응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는 송 전 대표에게 오늘 오후 2시부터 검찰에 나와 조사 받을 것을 통보했지만, 송 전 대표가 응하지 않아 조사가 불발됐... 신수아
- 가출한 초등학생 유인한 20대 남성 검거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가출한 12살 여자 초등학생을 서대문구에 위치한 자신의 주거지로 유인한 20대 남성을 검거했습니다. 경찰은 그제 오전 아이 부모로부터 실종 신고를 접수한 뒤, 휴대전화 기지국 신호와 시민 제보를 토대로 그젯밤 9시 남성을 체포했습니다. 남성은 아동이... 유서영
- 대설·한파에 수도 계량기 동파 64건‥항공기·여객선 결항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5도에서 10도 가량 떨어질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수도 계량기 동파가 이어지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중대본에 따르면 오늘 저녁 6시 기준 계량기 동파 사고가 서울 26건, 경기 28건 등 전국적으로 64건 발생했습니다.... 유서영
- '이선균 마약 제공 의혹' 현직 의사 구속 유흥업소 실장을 통해 배우 이선균 씨에게 마약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는 현직 의사가 구속됐습니다. 인천지법은 오늘 마약류관리법상 향정 등 혐의를 받고 있는 서울 강남의 한 성형외과 의사 이 모 씨의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진행해 "증거 인멸과 도망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 유서영
- 대설 경보 확대‥정부, 중대본 '경계'로 격상 충청과 전라권을 중심으로 대설 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정부는 오늘 저녁 8시를 기해 중대본을 2단계로 격상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경보 지역이 확대돼 대설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 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관계기관에 출근길 교통 불편이 발생하... 신수아
- [날씨] 서울, 첫 한파경보‥모레까지 충남·호남 폭설 기온이 가파르게 떨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밤사이 전국이 꽁꽁 얼어붙겠습니다. 서울에는 올겨울 들어 처음으로 한파경보도 내려졌는데요. 내일 아침 서울의 기온은 영하 15도, 양주 영하 19도, 대관령 영하 20도까지 떨어지겠고요. 출근길 실제 거리에서 느껴지는 체감 추위... 최아리 캐스터
- 비염·소화불량으로 한약 먹어도 건보 적용‥의협 강력 반발 내년 4월부터는 한의원과 한방병원에서 알레르기 비염, 소화불량 치료를 위한 한약도 건강보험이 적용될 예정입니다. 정부가 첩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시범사업 기간을 연장하고 해당 질환도 늘리기로 한 건데요. 의사협회는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박소희 기자가... 박소희
- 투자리딩방 사기 극성‥"조폭들도 너도 나도" 가상 자산 투자를 통해서 고수익을 보장하겠다면서 투자금을 가로채는, 이른바 '투자 리딩방'사기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주로 SNS 단체 대화방을 통해서 접근을 했는데, 이런 수법으로 백 아흔 세 명에게 31억 원을 가로챈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이재경 기... 이재경
- "떨어지면 큰일"‥고층 건물 '고드름' 비상 한파가 계속되는 요즘 고드름으로 인한 사고에도 주의를 하셔야겠습니다. 도심 건물에 커다란 고드름이 줄줄이 달리면서, 안전이 우려된다는 신고가 잇따르고 있는데요. 고드름이 아래로 떨어지면 사람이 다칠 수도 있다 보니 곳곳에서 고드름과의 싸움이 벌어지고 있습니... 이초원
- 20년 전 단속된 건데?‥음주운전은 "2진 아웃" 요즘 송년회 같은 모임이 많아지는 연말을 맞아서, 대대적인 음주운전 단속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나는 조금만 마셨으니까, 걸려도 면허정지 처분 정도 받겠지, 하고 생각하시는 운전자들, 가중 처벌 대상으로, 면허취소가 될 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아무리 마신 양... 이다은
- 오토바이로 금은방 출입문 부수고‥1분 만에 귀금속 털어 달아나 오늘 새벽 대구의 한 금은방에 복면을 쓴 강도가 침입했습니다. 오토바이로 출입문을 부수고 들어갔는데, 귀금속을 훔쳐서 도주하기까지 단 1분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경찰이 달아난 범인을 쫓고 있는데요. 조재한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오늘 새벽 대... 조재한
- 서울시 "남산터널 혼잡통행료, 도심 방향으로만 2천원" 서울시가 내년 1월부터 남산 1·3호 터널 혼잡통행료 2천원을 도심방향에서만 징수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이에 따라 강남 방향으로 나가는 차량에 대해서는 혼잡통행료가 폐지될 전망입니다. 서울시는 오늘 오후 중구 서소문1청사 후생동에서 남산 1·3호 터널 혼잡통행료에 대... 조희형
- 2인 체제 파행운영 방통위‥법원 "정치적 다양성 반영해야" 지적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 권태선 이사장을 해임하고 후임 이사를 선임한 건 무효라는 법원의 판단이 2심에서도 유지됐습니다. 이사진을 교체함으로써 MBC 경영진을 바꾸려던 방송통신위원회의 시도에 거듭 제동이 걸린 건데요. 법원은 또 5명의 합의체인 방통위... 김지인
- "낙서하면 수백만 원 주겠다" 제안에 범행‥모방범은 "예술한 것 뿐" 주장 경복궁 담장에 낙서를 하고 달아났던 10대 두 명이 검거됐다는 소식을 어제 전해드렸는데요. 이들은 "낙서를 하면, 돈을 주겠다"는 말에 이 같은 일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앞서 모방 범행을 벌이고 자수를 했던 20대 남성은 '자신은 예술을... 송서영